부의 추월차선#6
주의 "이 글은 책에 대한 주인장의 주관적인 해석이자 가볍게 쓰는 글 입니다. "
부자처럼 보이는 것과
진짜 부자인 것의 차이
부란 인생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크.... 와닿는 명언이다.)
부란 무엇일까?
주인장은 부에 대해서 여러가지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정신적인 부, 물질적인 부, 육체적인 부 등
그러나 '이 것 중에 무엇이 제일이냐?' 라고 묻는다면,
유년시절에는 정신적 부를 제일로 쳤겠지만,
청장년 입장에서는 물질 적인 부에 점수를 많이 줄 것이고,
노년 입장에서는 건강을 제일로 주지 않을까 싶다.
이렇 듯 나에게 있어서 부는 상황에 따라 변해간다.
부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이다.
많다와 적다, 풍족하다와 빈곤하다, 없다와 있다.
비교를 통해서 얻는 것에는 항상 상대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지금 현대 사회에서는 부의 개념이 오염되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부의 개념이 절대화 되가고 있다고,
사회가 그렇게 각인 시키고 있다고....
어쩌면 맞는 말이다, 한 때는 부의 개념이 다양했을 것이다.
어린이와 어른의 부, 노인의 부는 경험에 따라 다를 것이기에
하지만 현재는 세대의 부유함이 사라졌다.
오롯이 물질적인 부가 제일이 되어가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인도로 걷는 사람으로 유혹 받아 전락하는것은
사회가 부의 개념을 오염시켜 버렸기 때문이라고
고급 자동차, 전용기,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이국적 여행,
수영장이 딸린 거대한 저택, 일반인 집을 차고 다니는 듯한 비싼 시계 등등
사회가 말하는 부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라는 단어에 단박에 떠올리는 이미지이다.
그렇다면, 저자는 무엇을 부로 여기는가?
3F로 정의한다.
가족(Family, 관계) , 신체(Fitness, 건강) , 자유(Freedom, 선택)
정말 뻔한 말 같지만,
가장 중요하지만,
바쁜 현대인은 이것을 잊고 산다.
가족(Family, 관계)
부란 공동체적 삶이자 타인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남이 있어야 부요해지고,
남이 있어야 부요한것을 알고,
남이 있어야 같이 활동을 통해 부의 진정한 사용처를 알고
부유함을 느낄것이다.
신체(Fitness, 건강)
건강은 부이다.
끝없는 에너지와 열정, 활기가 있어야 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다른 사람과의 경험과 공감을 통해 행복함을 얻어낸다는 것을 깨달았을때,
부라는 것은 더 이상 물질에 매여있지 않을 것이다.
자본을 많이 축적하고 누리는 시기에 아프다면, 부요하다고 할 수 있을까?
건강해야 그 다음이 있다.
자유(Freedom, 선택)
인생에 있어서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는 자유
저자는 말한다. 자유는....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모습으로,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자유함이라고
현대인들은 자유롭지가 못 하다.
자유를 꿈꾸며, 사회 시스템 속 제한된 자유속에
적절히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위에서 저자가 말한 부의 정의를 살펴 보았을 때,
더 이상 사회가 쫓는 부는 진정한 의미의 부가 아니다.
사회가 쫓는 부를 추구 할 수록 진정한 부의 기반을 갉아 먹고
결국에는 불행해 질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카푸어가 있다고 해보자,
카푸어는 사회적 부를 쫓기위해 무리한 대출을 통해 차를 샀고
무리한 대출을 갚기위해, 자신의 자유를 잃고 일을 통해 소득을 얻어야 하고
그렇게 일을 하다보면,
다른 부의 요소 건강,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들이 틀어지고
결국 진정한 의미의 부와는 멀어지게 된다.
위의 예시는 극단적이지만, 사실 심각성의 크고 작음만 있을 뿐이지
현실의 현대인의 삶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저자는 말한다.
진정한 부는 위에서 말한 3요소에서 오고,
그 중에서 자유가 제일 중요하다고
자신이 정의 내린 자유로부터 부라는 퍼즐조각이 맞춰 나갈것이라고
말한다.
내 자유는 무엇일까?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