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 [ Return On Assets ], 총 자산 이익률
ROA
[ Return On Assets ], 총 자산 이익률
Quality Factor - ROE, ROA, ROC, GP/A
한 때, '영끌이라는 말이 유행했었다' 라고 추억할 만큼
영끌이라는 말이 빠르게 사라져 가고, 오히려 시대의 아픔의 단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성투 하셨다면, 기회를 잘 이용하신 거라 축하 받을 일입니다.)
영혼까지 끌어모은다... 어쩌면 미래를 끌어들여 마지막 불씨를 태우려는 허상의 단어가
되어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때는 '욜로' 라는 단어가 있었고 지금은 '영끌' 이라는 하나의 단어가 세태의 표어였던 것 처럼
이런 단어들은 작금의 마지막 계층 사다리를 타기위한 현대인의 몸부림이 여실히 들어나는
시대의 표어로 기억 할 수 도 있겠네요....
갑자기 시대의 이야기니, 한탄의 이야기니 이런 말을 한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기업의 영끌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로 ROA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위키피디아 ROA
The return on assets (ROA) shows the percentage of how profitable a company's assets are in generating revenue.
ROA can be computed as below:
ROA [ Return On Assets ] = Net Income / Average Total Assets
This number tells you what the company can do with what it has, i.e. how many dollars of earnings they derive from each dollar of assets they control. It's a useful number for comparing competing companies in the same industry. The number will vary widely across different industries. Return on assets gives an indication of the capital intensity of the company, which will depend on the industry; companies that require large initial investments will generally have lower return on assets. ROAs over 5% are generally considered good.
위의 위키 피디아 내용에 서술되어 있듯이
기업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자산대비 얼마나 벌어 들이는지 백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얼마나 효율 좋게 자산을 사용하는지,
가지고 있는 자산 대비 얼마나 많은 이율이 나는지 ,
확인하는 지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ROA[ Return On Assets ] = 당기순이익 / 총 자산
ROE랑 비슷한 것 같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자본이 아니라 자산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자산은 빚도 포함이 됩니다. 빚은 순전히 안좋은 개념 일 수 있으나, 어떻게 보면
회사가 자본주의 시스템을 잘 이용하는 걸 수 도 있습니다. ( 빚도 자산이다?, 빚도 능력이다.? )
빚의 적정 정도는 ROE 와 같이 살펴봤을 때,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적절하게 높다면( 위키에서는 ROA 5%이상으로 보고 있다.)
기업이 건실하게 잘 운영할 수 있다고 간접적으로 생각해 볼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예) A 기업이 50억 당기 순이익이 났는데, 자기자본은 500억이고 은행으로 대출 500억 받았다면,
ROE = 10%, ROA = 5% 입니다.
늘 그렇듯 지표는 여러개 섞어서 종합적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이만 말을 줄이겠습니다.ㅎㅎㅎㅎ